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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완도의 선택, 대한민국의 미래로 이어지길...
입력 : 2025-06-13 15:51

완도군민의 결집된 민심과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분명히 드러낸 결과...

김신 | 완도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6·3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 선택을 받아 당선되었다. 그 과정에서 전남 완도군은 전국 최고 득표율인 89.90%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정치 1번지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지켰다. 이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완도군민의 결집된 민심과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분명히 드러낸 결과다.

 

이번 성과는 무엇보다도 완도·해남·진도 지역구 박지원 국회의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탁월한 전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박 의원은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정권 교체와 지역 발전의 필요성을 설득력 있게 전달해왔다. 특히 선거 기간 동안 박 의원은 단순한 선거운동을 넘어, 민심을 모으는 구심점이자 지역의 정치적 방향을 조율하는 리더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러한 박 의원의 활동은 완도는 물론 해남(88.53%), 진도(87.60%) 등 인근 지역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율로 이어졌다. 이는 단지 정치인의 인지도가 아니라, 지역주민과의 두터운 신뢰와 진심 어린 소통, 그리고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바탕이 된 결과다.

 

아울러 완도군의 선출직 공직자들과 군수, 도의원, 군의원 출마 예정자들 또한 지역 기반을 단단히 다지며, 풀뿌리 조직력을 바탕으로 민심 결집에 큰 기여를 했다. 이는 중앙과 지방이 하나 되어 이뤄낸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

 

이제 완도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마련해야 할 시점이다. 특히 완도는 해조류 산업과 청정 해양자원, 그리고 탄소중립 기술 기반을 통해 대한민국 녹색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다. 박지원 의원 또한 이미 이를 국회와 정부에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있으며, 완도를 탄소중립·녹색경제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권교체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완도군민의 압도적 지지는 국가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지방분권 시대에 대한 강한 열망이자 메시지다. 완도가 선택한 이재명 정부가 그 믿음에 정책과 실천으로 응답하길 기대하며, 박지원 의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 정치권의 협력과 추진력이 이를 뒷받침할 것으로 확신한다.

 

완도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로 이어지길, 그리고 그 여정 속에서 완도가 당당히 중심에 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김신   완도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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