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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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바다에서 카약, 패들보드, 래프팅 등 즐기며 힐링 완도군에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서 진행한 해양 레저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에는 군민과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 등 총 3천 2백여 명이 참여했으며,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카약과 패들보드, 래프팅, 요트 등을 체험했다. 특히 여름휴가, 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청소년 참여

과수, 채소 등 40개 작목 대상 기상·병해충 정보 사전 제공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정보서비스’에 적극 가입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최근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농작물 피해가 크게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농작물 재해보험 지급액은 1조 원에 달했으며, 특히 지난 7월에는 극한호우로 인해 시설하우스 침수, 농경지 유실·매몰,

양식장 피해 예방위한 스마트 해양예보시스템 구축키로 전라남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환경의 급변과 이에 따른 양식어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AI로 어장환경을 예측해 어민에게 제공하는 ‘미래 어장환경 예보서비스’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 어장환경 예보서비스는 수온, 염분, pH, 조류, 적조 등 주요 해양환경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해, 1주일간의 어장 환경을 예측하고 양식어가에 사전 정보를 제공하는

해조류 탄소 흡수량 실증 통해 탄소 크레딧 전환 가능성 확인 전남 완도군은 해조류를 활용한 탄소 흡수량을 실증하여 탄소 크레딧 전환 가능성을 확인하는 ‘해조류 탄소 크레딧(탄소 감축 인증량)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해양 블루카본 자원 활용의 일환으로 해조류 양식 시설 내 해조류를 수확하지 않고 유지하면서 고정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측정·검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대상지는 청

스마트경영 혁신사례·스마트콘텐츠·라이브커머스 등 3개 분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도내 농업인의 농업 정보화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전남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를 오는 8월 27일에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라이브커머스(Grip 플렛폼 활용 실시간 농식품 판매방송)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

귀어 희망자에게 명확한 길잡이... 전라남도는 16일 목포해양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전남귀어 스몰엑스포’가 열린다고 밝혔다.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와 수협중앙회 전남본부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귀어를 꿈꾸는 도시민이 어촌계와 직접 만나 정착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자리다. 행사에는 강진, 고흥, 보성, 순천, 신안, 여수, 영광, 장흥, 진도, 함평, 해남 등 11개 시군의 14개 우수 어촌계가 참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