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pjsuk92@naver.com

당류 부담 낮추고 유자 기능 성분 나리루틴·올리고당 함유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이 전남을 대표하는 특화작목인 유자를 활용해 간 건강 기능을 더한 ‘유자 하이볼 시럽’을 개발했다. 유자는 중국, 미국 등을 중심으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으며 새로운 케이(K)-푸드이자 수출 효자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건강 이미지와 함께 우수한 맛·품질·향을 인정받아 글로벌시장에서 인기가 꾸준히

여수해수청, 항로표지 설치로 안전한 바다 조성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태성)은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여수시남면 안도리 중삼도 앞 해상 암초에 국비 7.6억원을 들여 항행안전시설인 등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암초는 해도의 기본수준면 보다 약 2m 높은 위치에 존재하는 간출암으로 만조 시에는 보이지 않아 조업 어선이 좌초된 경우가 있었으며,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조치가 필요하였다 이번에 설치된 등대

11월 6일 신지면 수매를 시작으로 4주간 진행 완도군이 지난 5일 신지면을 시작으로 2025년 공공 비축 매입에 들어갔다. 수매 일정은 군외면 7일, 금일읍 12일, 금당면 13일, 약산면 17~18일, 노화읍·보길면 19~20일, 청산면 21일, 고금면 24~26일, 완도읍 27일 순으로 진행된다. 매입 물량은 공공 비축 미곡 2,078톤(산물 벼 912톤, 건조 벼 1,154톤, 친환경 벼 12톤), 벼

절차 간소화 등 적극행정으로 도민 재산권 보호·토지 이용가치 향상 전라남도는 1973년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전, 답 등 농지를 주택, 창고 등으로 사용하는 토지를 현실에 맞게 지목을 변경하는 ‘지목변경 현실화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목변경 현실화 사업은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천950필지를 변경해 도민 재산권 행사와 토지 이용가치 향상에 기여했다. 기

화장품·식품·의약 소재 등 고부가가치 산업 활용 가능자생지 조사·우량개체 확보…원료 국산화 전환점 기대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화장품·식품·의약소재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활용 가능한 산림바이오 소재 ‘병풀(Centella asiatica)’을 대상으로 신품종 출원과 재배 매뉴얼 개발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호랑이풀로 잘 알려진 병풀은 고온다습한 기후를 선호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전남 등

글로벌 교육 인프라 확충해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키로 전라남도는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남도 외국교육기관 설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솔라시도 기업도시(해남 구성지구)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순천 신대지구)에 외국교육기관을 유치해 외국인 투자기업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국내외 학생 유치를 통한 글로벌 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