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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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차(茶) 산업의 글로벌 도약 가속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최근 전남에서 생산한 유기농 가루녹차 3.7톤을 지난해에 이어 호주로 수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차 가공식품 생산 및 수출 전문업체인 월드티(주)농업회사법인은 지난해 6월 호주에 유기농 가루녹차 1톤을 첫 수출한 후, 9월과 12월에 각각 6톤씩 추가 수출에 성공해, 지난해 동안 총 13톤을 호주로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가루녹차는
4월 21일까지 에너지·모빌리티·디지털헬스·스마트팜 등 분야 전라남도가 2026년 1월 6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에 참가할 기업을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전남도는 CES 2026에서 에너지,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 혁신기업의 전자제품과 신기술을 국제 무대에 선보일 방침이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과
4월 6일까지 진행, 선착순 365명에게 증정 완도군은 전복 소비 촉진을 위해 ‘2025 완도 방문의 해’ 기념 키링(열쇠고리)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완도 전복을 구매하는 타 지역에서 완도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키링은 전복 영수증을 지참하여 완도해조류센터 일원 완도치유페스타 현장 사무소(완도읍 해변공원로 84)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키링은
매개 해충과 중간기주 잡초 철저히 제거해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봄철 멜론 바이러스병 예방을 위해 병을 옮기는 해충을 철저히 방제하고, 중간기주인 잡초를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25일 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멜론, 오이, 수박, 참외 등 박과류에 피해를 주는 황화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조사 결과, 전남의 멜론 주산지인 곡성, 담양, 나주에서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
350억원 투입 장흥바이오식품산단에 원재료연구동 등 조성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사업에 장흥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 천연물 산업 성장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표준화: 재배방법·조건·공정 등에 따라 편차 심한 천연물 효능과 품질을 규격화하기 위한 전반의 과정 → 향후 상품화, 해외수출 등 위한 필수적 선행 절차 천연물 산업 표준화를
중풍 예방·면역력 강화·해독·항염·혈액순환 개선 등 효능 전라남도는 여수 남면에서 자란 ‘유기농 방풍’을 3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방풍은 중풍 예방은 물론 면역력 강화, 해독작용, 항염 효과, 혈액순환 개선 등에 효능이 있다. 나물반찬, 장아찌, 차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되고 있다. 이름 또한 바람을 막는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여수 남면은 국내 대표적 방풍 재배지다. 여수 방풍 재배면적(113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