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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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성수산, 국제 식품인증 기반 20톤 첫 수출 전남산 멸치가 호주 수출길에 올라 글로벌시장 공략이 본격화됐다. 전라남도는 13일 여수 돌산읍의 오성수산 공장에서 마른 멸치 20톤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수출 물량은 다시멸치, 볶음멸치, 지리멸치 등 3종이다. 150g 단위 소포장 형태로 가공됐다. 제품은 호주에 있는 전남 해외 상설판매장과 한인 마켓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수출을
4월 착공, 캠핑 데크 23면, 글램핑 4동 등 연말 완공 예정 남해안 최적의 트래킹 지역으로 손꼽히는 ‘가고 싶은 섬’ 금당도에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캠핑장이 조성된다. 완도군은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금당면 차우리 1370-1번지 일원에 캠핑장을 조성 중이다. 기본 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지난 4월 착공했으며, 올 연말쯤 완공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가족형 복합문화축제로 진행 전라남도가 지원하고 국제자동차경주장 관리운영을 맡은 ㈜코리아모빌리티그룹(KMG)이 주최하는 ‘2025 KIC-컵(CUP) 투어링카 레이스’ 개막전이 14일부터 이틀간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가족형 복합문화축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문화행사 브랜드 ‘MOTO JOY’를 처음 도입, 모터스포츠의 역동성과 감성을 동시에 체험할 다채로운 콘텐츠를 구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
6월 19~22일, ‘슬로시티와 해양치유’ 주제로 전남 완도서 열려 국제 무대서 완도 해양치유 조명…지역경제·관광 활성화 기대 전라남도 완도군이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슬로시티와 해양치유’를 주제로 「2025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를 개최한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완도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는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11개국 174명의 대표단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강진의 자연과 정서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회 작천 코끼리마늘꽃 3 Days’ 행사로 강진군 작천면 부흥마을이 보랏빛 꽃물결로 물든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끼리마늘꽃이 활짝 핀 부흥마을 일대를 배경 삼아, 다채로운 꽃들이 가득한 꽃단지 정원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과 농촌만의 따뜻한 정서를 가득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불필요한 방제 피해 줄이기 당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최근 일부 농가에서 토종 논우렁이를 외래종인 왕우렁이로 오인해 방제 작업을 시행하는 사례가 있다며, 두 종의 생태적·외형적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구별해줄 것을 당부했다. 왕우렁이는 벼 재배 초기 잡초 방제에 효과적인 친환경 조력자로 널리 활용되고 있으나, 모내기 직후 어린 벼를 갉아먹는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