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해양의 30%,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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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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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3-04-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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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 오조리, 여수 여자만 갯벌 등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 추진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419()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대회의실에서 해양보호구역 확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부, 지자체, 해양 환경 전문가들이 모여 2030까지 해양 면적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국제협약을 이행하기 위한 방안과 우리나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였다.

 

올해에는 제주 오조리, 여수 여자만 갯벌이 해양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될 예정이다. 새롭게 지정될 해양보호구역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그동안 잘 운영되어 오고 있는 통영 선촌마을, 마산 봉암갯벌, 고창 갯벌, 순천만 갯벌 등 해양보호구역 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그 경험도 공유하였다.

황규형 기자 sky3a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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