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용인시, 문화예술도시 위상 높인 공예명장·문화상 후보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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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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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3-04-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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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인 대상 공예 명장은 62, 문화상은 531일까지 신청 접수


 

▲용인시청 전경​

 

[이금로 기자] 용인시가 문화예술도시에 기여한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예 명장과 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 자격은 도예 금속 장신 ·석공예 섬유 종이 등 6개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한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5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62일까지이며, 공예 관련 전문성과 기술 숙련도, 작품 수준을 심사해 7월 중 용인시공예명장심사위원회를 열고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가는 현판과 명장 증서, 1000만 원의 장려금을 받는다.

 

이와 함께 시는 다음 달 31일까지 33회 용인시 문화상 후보자도 공모한다.

 

공모 자격은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지역사회 봉사 체육 관광 등 7개 분야에서 문화도시 발전에 이바지한 예술가다.

 

공고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하거나 가족관계등록부의 등록기준지가 용인이어야 한다.

 

시는 7월 중 용인시문화상심사위원회를 열고 부문별 1명씩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한다.

 

공예 명장과 문화상 후보자 신청은 시 홈페이지 (https://www.yongin.go.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각 구청 또는 읍··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문화상은 부문별 관계 기관장이나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문의는 시 문화예술과(문화상 031-324-2064, 공예 명장 031-324-3041)에서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이금로 기자 hero0329q@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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