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행복한지역발전재단 김광수 본부장 몽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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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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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4-01-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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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경제 ,문화, 교육, 인적교류 분야 협력

 

한국의 행복한지역발전재단(김광수 경남 본부장)은  2024년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몽골을 방문​하여 홉스굴 아이막, 불간 아이막, 헨티 아이막, 허브드 아미막 도지사와의 협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1일에 방한한 바트 에르데네 국회의원의 경남지역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몽골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협약 내용은 상호 경제 교류, 문화교류, 교육 교류, 인적교류 분야에 걸쳐 다양한 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많은 몽골 유학생과 근로자들이 입국하고 있는데, 특히 농어촌 계절근로자는 건강하고 동절기 추위에 강한 특성으로 인해 고용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번 협약으로는 양국 간의 상호 경제 교류가 강화되고, 문화 교류를 통한 유대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인적교류를 통한 국내 산업 인력과 농어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본부장은 몽골 방문 동안 "이번 몽골 방문은 재단과 현지 광역 지자체장들과의 협약 체결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의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등에 대한 교육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국내 농어촌에 초대할 계절근로자들에 대한 사전교육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불간 아이막 미용 협회장과 임원들은 김 본부장을 특별 초청하여 국제대회 참여와 선진 미용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요청했으며, 몽골의 국회의원들과 광역지자체 공무원, 농업인 단체 회원 40여 명은 2024년 2월 말경에 한국을 방문하여 선진 농법, 농기계 운전 기술, 새마을운동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 

김오진 기자 kimoj79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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