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로 기자] ‘2023 제2회 아트코리아미술대전’이 지난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진행 중이다.

문화예술 전문 매체인 (주)아트코리아방송(회장 김한정)과 아트코리아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며, 총 420여 점이 접수돼 신진작가와 기성작가들이 최신작을 선보이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서양화가 가장 많은 작품 수로 출품됐고, 대상은 남궁해빈 작가의 ‘한복’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이임수 작가, 인사아트프라자상 이진영 작가, G-ART 미술상 이은경 작가가 수상하고 작품으로 관람객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개성과 독창성을 가진 참신한 작품이 대거 참여, 한국미술의 힘을 체험할 수 있다. 작가와 관람객이 작품을 매개체로 평가하고 숨겨진 메시지를 이야기하는 교류의 시간이 전시 기간 진행된다.

김한정 회장은 "공정한 심사로 실력 있는 작가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창작활동에 동기부여가 되고, 우수한 작품이 국내외 아트페어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