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10월의 어촌여행지 선정
전남 신안군 둔장마을, 경남 고성군 룡대미마을 해양수산부는 10월 이달의 어촌여행지로 시원한 가을바람,푸른 바다와 함께 섬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전라남도 신안군 둔장마을과 경상남도 고성군 룡대미마을을 선정하였다. 전라남도 신안군에 있는 둔장어촌체험휴양마을은 어촌 체험과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해안 산책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산책로와 공원이 있는 둔장 해변에서 무인도인 할미도를 연결하는‘무한의 다리’를 건너면서 산책을 즐기기도 좋고, 썰물 때 드러나는 갯벌에서는 백합 캐기 체험 등을 해볼 수있다. 여행 후에는 파란 지붕의 어촌계 숙소에서 붉게 물든 해넘이를 보며 편안하게 하루를 마무리해보자. 경상남도 고성군 룡대미어촌체험휴양마을에는 푸른 소나무 숲과 남해가 어우러진 풍경을 보며 산책할 수 있는 보리섬 생태탐방로가 있다. 마을 앞 주황색의 대보교를 건너면 만나게 되는 보리섬은 30분 정도면 다 둘러볼 수 있고, 무지개색 계단을 내려가면 갯벌 체험도 가능해 동죽조개,바지락 등을잡으며 즐거운추억을 남길 수 있다. 주요 먹거리로는 왕새우,가리비,갯장어가있으며,어촌계에서 운영하는 숙박도 있어 1박2일로 여행하기에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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