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스리랑카 중소기업개발부 장관 인적교류을 위한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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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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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4-01-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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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지역발전재단 초청 스리랑카 중소기업개발부 장관 방한


 

()행복한지역발전재단 김광수 경남본부장 초청으로 방한을 한 스리랑카 중소기업개발부 B. Prasanna Ranaweera장관 측과 ()행복한지역발전재단(이사장 문 현)19, 대한민국과 스리랑카 간의 경제, 문화, 인적교류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스리랑카 장관 측, 행복한지역발전재단 관계자, 서울현대교육재단 김남경 이사장, 지구촌다문화연맹 장두억 이사장 등이 참석을 하였다.

 

프라사나 라나위라 장관은 현재 스리랑카는 IMF 경제위기로 인해 매우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다.”라고 하며 행복한지역발전재단이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과 스리랑카 간의 교류 증진에 힘써 주어 스리랑카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관의 방한에 동행한 D.R. Ajith Kumara(아지스 쿠마라) 바야가마 프레데시아시 부시장(, 시장)스리랑카에는 한국에 와서 학습하고 일하고 싶어하는 심신 건강한 젊은이들이 매우 많다.“라고 말하며 한국의 산업 현장에 근로자와 농어촌 계절근로자로 파견하여 선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행복한지역발전재단이 적극 나서 줄 것을 부탁하였다.“

 

이에, 행복한지역발전재단의 박길남 자문위원(, 신안산대학교 교수) 금년 중으로 200명 이상의 스리랑카 유학생을 신안산대학교에 초청, 글로벌 인재로 육성, 졸업 후 국내 산업체에 취업, 선진 기술을 습득하여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약속하였다.


 

재단의 문 현 이사장은 스리랑카 측에서 일체의 알선업자 배제, 한국어·한국문화·한국농법 및 어업기술 등에 대한 충분한 사전교육, 엄중한 귀국 보증이 담보가 된다면 한국의 농어촌지역의 지자체에 스리랑카 계절근로자가 초대될 수 있도록 지원겠다.“라고 약속을 하였다.

김오진 기자 kimoj79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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