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시대에 맞는 온라인 상품화 기술지원으로 치유농업 활력 제고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최준열 원장)은 오는 4월 16일(화)부터 5월 14일(화)까지 매주 1회, 총 4회에 걸쳐 2022년과 2023년에 운영한 ‘치유농업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치유농장 운영자 SNS 활용 마케팅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기존에 ‘치유농업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을 받은 교육생들이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장주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도농업기술원에 보수 교육을 요청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치유농장주는 브랜드 마케팅, 온라인 홍보을 위한 SNS 활용 기술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받아 미디어 시대에 맞는 개별농장을 온라인 상품화 하는 등 치유농업을 널리 확산 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브랜드란 무엇인가?,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네이버스마트플레이스),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네이버브랜드블로그),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인스타그램) 등 온라인과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최윤희 자원경영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이 활성화 되어 도민에게 정신적, 육체적 건강의 회복을 돕는 전북 치유농장의 대표모델 육성에 힘쓰고, 현장에 필요한 실용적인 교육 실시로 치유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