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청춘마이크 전라·제주’ 완도, 영암 등 6개 지역서 펼쳐져...

  • [한국농어민뉴스]
  • 입력 2024-07-26 17:11
  • |
  • 수정 2024-07-26 17:12
글자크기

문화가 있는 날기획사업 청춘마이크, 전라·제주 곳곳에서 연말까지 48회의 공연 열려

전라·제주 로컬스타 발굴 프로젝트 ‘J로컬스타를 슬로건으로 청년예술가 선발 완료

  

전국 공모로 선발된 전라·제주권 21팀의 청년예술가들이 펼치는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 ‘J로컬스타공연이 7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주간에 전라권 일대에서 진행된다.

 

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쥬스컴퍼니가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기획사업이다.

 

전국의 거리, 광장 등 주민 접근성이 좋은 일상적인 장소에서 펼쳐지는 청년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국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지원한다.

 

올해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의 슬로건은 ‘J로컬스타. 청년예술가, 기획자, 지역이 합심해 지역 최애 청년예술가 유닛을 발굴하는 이색적인 기획으로 전라·제주의 매력을 담고 알리는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7월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의 공연은 29()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30() 해남 땅끝송호해수욕장, 31() 신안 대광해수욕장, 81() 영암 월출산기찬랜드, 2() 목포 평화광장, 4()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7월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의 무대에는 자타공인, 리블링스, 김국주밴드, 청화, 플레이가온, 나리, 무드리스트, 솔밴드(S.O.L band), 원태윤, 장악원악사들, 고니밴드, 밴드이강, 권구유, 기드온밴드가 참여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다양한 문화누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스포츠 시설 등 전국 2000여 개 이상의 문화시설 할인이 진행된다. 또한 무료관람, 야간개방 등 다양한 문화 혜택 제공으로 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이바지한다.

 

자세한 공연 일정 및 공지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 또는 ‘J로컬스타공식 블로그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정숙 기자 pjsuk92@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300

총 의견수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