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이행단 회장, “농촌여성 지위향상과 여성 후계 세대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 밝혀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에서 육성하고 있는 한국생활개선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이행단)는 지난 13일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역대 회장 및 농업인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18대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등 농촌여성지도자로서 선도 역할을 하는 학습단체로서 환경보존 운동, 지역사회 복사활동 등 다양한 농촌발전 운동전개와 함께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행단 회장(전주)은 취임사를 통해 “농촌여성의 지위향상과 함께 우리 지역사회 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생활개선회를 보다 활성화하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최준열 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열정과 헌신적인 리더십으로 전북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심명순 회장님의 노고를 치하하며, 제18대를 새롭게 이끌어갈 이행단 회장님의 취임 축하와 함께 생활개선회가 농촌지역의 핵심 여성지도자 단체로서 더욱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쌀 케이크 절단식을 통해 쌀소비 촉진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도 하였으며, 신구 세대의 공감과 소통 리더십 배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