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전라남도4-H연합회, 허승원 회장 취임… 청년 농업의 미래 이끈다
농업·농촌 중추적 역할 기대... 전라남도4-H연합회는 지난 21일 진도 쏠비치에서 시군4-H연합회 대의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대 전라남도4-H연합회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임 허승원 회장(진도)은 취임사를 통해 "4-H운동의 핵심 주체인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전라남도4-H연합회를 만들어, 청년이 일하고 머무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허 회장은 "전라남도4-H연합회는 전남 지역 농업과 농촌을 이끌고 지켜나가야 할 차세대 주역"이라며, 시군4-H연합회와 전남농업기술원 간의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허승원 회장은 진도군4-H연합회장을 비롯해 제63대 전라남도4-H연합회 감사, 제38대 한국4-H중앙연합회 부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한편, 이번에 선출된 제65대 전라남도4-H연합회 임원진은 △수석 남부회장 김선웅(화순) △수석 여부회장 고진선(강진) △차석 남부회장 정선명(장성) △차석 여부회장 정승주(영광) △감사 강성진(영암), 이대훈(고흥) 등으로 구성됐다. 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전라남도4-H연합회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학습단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제65대 4-H 임원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역량 강화 및 과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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