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양식품종 모패 관리...
3개 품종 산란장(굴, 미더덕, 개조개) 조성 품종별 어업인 다수 참여·협업을 통한 실질적 도움 강화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원장 황평길)은 굴, 개조개, 미더덕 등 도내 주요 양식품종의 안정적 생산 체계 마련을 위해 올해부터 ‘모패 관리 및 산란장 조성 사업’ 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3시 수산안전기술원고성지원에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전 어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사업추진 전반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이상해황, 채묘장 감소, 어미열성화 등으로 인한 양식종자 수급 불안정* 해소를 위해 현장 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한 과제로 도내 주요 양식산업단지에 모패산란장을 집중 조성하여 채묘 및 작황개선, 안정적인 종자 수급 상태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이다. * 최근 3년 굴 채묘확보율(출처 : 굴수협): ('22년)97% → ('23년)108% → ('24년)74%
TF 회의 결과와 어업인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오는 4월부터 어업인, 수협, 지역어촌계과 협업하여 통영(저산, 도산, 필도), 마산(진동), 거제(사등, 청곡), 남해(갈화, 봉우, 금음), 하동(양포) 등 모패산란장 조성 적지 10개소에 우량 어미를 집중 이식*하여 산란장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굴 2천연(약 60만 개체), 개조개 6천마리, 미더덕 채묘그물 0.4ha 이를 통해 유생출현량 증가(평년대비)에 따른 채묘환경을 개선하고, 굴의 경우 자연채묘 성공률 향상으로 채묘 경비 연간 약 300억 이상 절감(어가당 약 1천5백만 원) 등 도내 양식어업인 어가 경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평길 수산안전기술원장은 “신규로 추진하는 모패산란장 조성 사업을 통해 도내 양식어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기후 변화 등 양식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어업인 현장애로 과제를 지속 발굴 추진하여 양식산업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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