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개장...‘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

  • [한국농어민뉴스]
  • 입력 2025-07-11 10:01
  • |
  • 수정 2025-07-11 10:02
글자크기

여행 경비 최대 21만 원 지원, 완도서 실속 있는 휴가 즐기기

 

해양치유 1번지’, ‘남해안 최고의 휴양지완도군은 올해가 완도 방문의 해임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712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25일 금일, 보길 예송리 등 관내 해수욕장 10개소가 개장한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8년 연속 획득한 곳으로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찾기 좋은 곳이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개장일인 12일에는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해양치유 크로핏 전국 대회’,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등이 열린다.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에는 완도 해양치유의 날선포식과 함께 다양한 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같은 날, ‘해양치유 크로스핏 전국 대회도 개최된다.12일 저녁 7시부터는 지난해 4천여 명이 다녀가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이 신지 완토리니 일원에서 열린다.

 

87일부터 10일까지는 6회 섬의 날기념행사가 개최된다. 공식 행사 외에도 전야제를 시작으로 박명수의 라디오 쇼 공개방송, 하현우, 안성훈, 권진아, 박서진, 박지현 등이 출연하는 트로트와 특별 콘서트 등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한 여름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에서 여름휴가를 즐기고 완도 치유 페이를 받으면 반값 여행으로 가계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완도 치유 페이2인 이상의 관광객이 완도 관광지를 방문 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소비 금액에 따라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21만 원 상당의 쿠폰 또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관광 정책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관광객을 맞이 하기 위해 해양치유와 문화, 레저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를 마쳤다면서 완도 치유 페이를 활용하면 실속 있는 여행을 할 수 있으니 올여름은 완도로 오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숙 기자 pjsuk92@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300

총 의견수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