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센터를 통해 국내 농어촌 지자체 적극 홍보...

(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의 문 현 이사장은 2월 9~10일, 강원도를 방문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들을 챙겼다.

문 이사장은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을 만나 재단의 국내외 지회와 지부들을 통해 동해시 브랜드와 지역의 관광 명소 및 콘텐츠, 해맞이 축제, 특산물들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약속하였다.

이 자리에 배석한 재단의 글로벌사업 담당 임원인 이선숙 이사는 2월 19일에 그랜드 오픈식을 갖는 필리핀 마닐라 한국어 교육센터에서 시작하여 필리핀 전역의 교육센터와 동남아,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국 등의 재단 지회‧지부와 “한국어 교육센터를 통해 국내 농어촌 지자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문 현 이사장은 그 밖에도 김동진 동해수협 조합장과 박현주 동해시 농업기술센터 팀장, 변선우 삼척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과 면담하여 지역 일손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한편, 이선숙 이사(PLO 국제학교 이사장)는 이상웅 동해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김남철 강원도 지회장과의 면담에서 미래의 먹거리를 위한 사업과 강원지역의 교육의 질 향상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의 방향과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문 현 이사장은 강원도를 시작으로 2월 17일까지 영남과 호남, 충청지역의 농어촌 지자체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지역 홍보, 지역의 교육의 질 개선,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모범답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