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사)한국멘토교육협회 및 한국멘토지도자협의회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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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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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4-01-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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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섬, 김미수 회장 취임

- 한국멘토지도자협의회, 안병재 회장 취임

 

()한국멘토교육협회 및 한국멘토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가 이화여자대학교 연구협력관에서 127일 개최되었다.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에 관한 결과 보고 및 2024년 청사진도 발표되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10여 년 동안 협회를 이끌어 온 이화여대 최고 명강사과정주임교수 안병재 회장에 이어 “배나섬(배, 나눔, 섬김)”을 실천해 나아갈 차기 수장으로 김미수 회장(, ()행복한지역발전재단 한식세계화위원회 위원장)의 취임식도 거행되었다.

 

이 단체는 안병재 회장의 주도하에 2012배나섬 포럼으로 시작을 하여 2015한국멘토교육협회가 창립되면서 차세대 지도자 양성 및 멘토링 문화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해 왔다.

 

안 회장은 이임사에서 길이 있으면 찾아주고, 없다면 개척해 주는 게 우리의 역할이요 사명이다.”라고 강조하며 “‘오림즉 알림, 울림, 어울림, 드림, (다음 세대를 살리는)살림을 가르치고 실천하는 멘토의 길을 걸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신임 김미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대부분의 문제는 양극화에 있다.”라고 지적하며 “‘배나섬정신을 바탕으로 행복한지역발전재단과 협업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 및 다문화사회 정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실행을 우선 과제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멘토교육협회 회장 이취임식에 이어 거행된 한국멘토지도자협의회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전임 윤은기 회장에 이어 신임 안병재 회장이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윤은기 전 회장(, 대한민국 백강포럼 회장)은 이임사에서 인간은 노소를 불문하고 배우는 동안 성장한다.”라고 강조하며 우리는 배고픔 보다 마음이 아픈 시대에 살고 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신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우리시대에 진정한 멘토들이 되어주고 또 그런 멘토들을 육성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석준 전 기상청장, ‘최고 명강사 과정총동문회장인 이영하 전 레바논 특명전권 대사 등이 참석하여 한국멘토교육협회와 한국멘토지도자협의회의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김오진 기자 kimoj79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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