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의 농촌, 농부들을 직접 만나러 간다.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의 농촌, 농부들을 직접 만나러 간다. 남양주 농부들로 꾸려진 서유견문팀이 유럽의 농촌융복합산업 현장을 벤치마킹에 나선다 남양주시 농축 산업분야는 전통적인 농업국가인 이탈리아 등 유럽 선진 시스템을 도입하고 농*축산 인들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농촌 융복합 산업을 선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럽지역으로 벤치마킹을 떠나기에 앞서 20일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방문일정 및 장소 등을 협의했다. 이번 벤치마킹 계획은 지난 5월 17일 1차 토론회, 6월 20일 2차 토론회, 7월 10일 파주시 융복합 산업 선도농가 벤치마킹, 7월 23일 3차 토론회에 이어 10여명이 의기투합하여 유럽 농업 및 농촌 현장 벤치마킹을 위해 ‘서유견문팀’이라는 이름으로 구성했다. ‘서유견문팀’의 벤치마킹은 100% 농가 자부담으로 추진되며 현지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자료수집과 토론을 통해 일정과 장소 등을 협의하여 자유 배낭여행 형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유럽 연수를 위한 농부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서유견문팀을 지켜 본 농업정책과 최수호 농촌산업팀장은“그동안 3차례의 토론과 타 시군 벤치마킹을 통한 결과로 유럽 농축산 융복합산업의 벤치마킹은 새로운 남양주 농업의 발전적인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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