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유나이티드 , 홍주선비국밥 추석맞이 이웃애(愛) 실천 / 남양주시, 2019년도 노인요양시설 노인인권지킴이 위촉

  • [한국농어민뉴스]
  • 입력 2019-09-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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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11-0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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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유나이티드 , 홍주선비국밥 추석맞이 이웃애() 실천

 

남양주유나이티드(회장 김희호)와 흥주선비국밥(대표 김국화)은 지난 31일 공동으로 추석 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인 그룹홈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우고기(20)와 갈비탕(12box)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역역사회단체가 협력하여 후원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후원품을 전달 받은 그룹홈 관계자는 설 명절에 이어 잊지 않고 후원해주신 남양주유나이티드와 홍주선비국밥에 감사하고, 경기불황으로 후원이 줄어 더 쓸쓸한 명절을 보내야 하는 그룹홈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희호 남양주유나이티드 회장은 아직도 주위에는 외롭고,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 이번 후원으로 조금이나 그분들에게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애()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유나이티드는 2019년도에 창단하여 회원 70명으로 구성된 축구동호회로 지난 설대명절에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돼지1마리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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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19년도 노인요양시설 노인인권지킴이 위촉

 

남양주시(시장 조광한)2일 남양주보건소 교육장에서 지역내 노인요양시설 어르신의 인권보호 및 학대예방 등을 위한 노인인권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노인복지시설과 관련 단체의 추천과 자원으로 모집된 시설 종사자 등 12명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지정된 대상시설 8개소의 관계자도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인권지킴이는 1년간 배정된 시설에 월1회 방문하여 어르신 및 시설 관계자들과의 대면상담, 시설 라운딩을 통한 생활환경실태 등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 중 학대, 방임 등 인권침해 정황이 발생한 경우 기관에 시정을 건의하고 곧바로 남양주시에 알려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한다.

 

이상운 남양주시 복지국장은 최근 요양시설 내 노인학대가 이슈화됨에 따라 인권지킴이 활동을 통해 시설 및 어르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나아가 시는 시설 등과 협업을 통해 노인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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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형 기자 kffnews10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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