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항만 재해 예방시설 정비, 2032년까지 총 8천억 원 투입
- 13개 국가관리 항만 외곽시설 보강 및 재해예방시설 정비 - 항만 및 배후권역 안전 확보 해양수산부는 항만 및 배후권역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 1월부터 13개 국가관리항만의 방파제,호안 등 외곽시설 보강과 방호벽,방재언덕 등 사전 재해 예방시설 정비를 추진한다. ▲국가관리 13개항 : 울산항, 부산항, 대산항, 동해·묵호항, 포항항, 군산항, 여수항, 용기포항, 울릉항, 연평도항, 목포항, 마산항, 흑산도항 해수면 상승, 태풍 강도 증가 등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이상기후에 대처하고자 해양수산부는 2023년 2월‘항만 및 배후권역 기후변화대응 강화방안’을 발표하였으며, 후속 조치로 2023년 12월 ‘제4차 항만기본계획(’21~‘30)’을 변경하고 해당 사업추진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항만 외곽시설 보강 및 재해 예방시설 정비사업은 연평도항 서 방파제 보강사업을 시작으로 울신신항 월파 피해 저감을 위한 방파호안 보강사업, 목포항의 폭풍해일에 의한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방호벽 설치 사업등 13개 항만 1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32년까지 총8천억 원을 투입하여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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