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경기도, 화성·안산 연안에 어린 주꾸미 5만 마리 방류
주꾸미 자원 증강 위한 적지 방류 진행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연구소에서 인공 부화한 어린 주꾸미 5만 마리(전체 길이 1.5cm)를 5일과 12일 화성과 안산 연안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주꾸미 성장 및 방류 과정이번 방류 대상 주꾸미는 부화기를 이용해 생산된 개체로, 연구소에서 1.5cm까지 성장시켰다. 연구소는 경기만에서 어미 주꾸미를 포획하여 지난 4월 말부터 산란을 유도해 알을 확보했다.
방류에 앞서 연구소는 주꾸미의 전염병 검사를 실시하여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화성시와 안산시와 협의해 방류 적지를 선정했다. 생존율 향상을 위한 은신처 활용
방류된 어린 주꾸미 5만 마리 중 5천 마리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소형 소라인 대수리 패각(貝殼, 조개 껍데기)에 잠입시켜 방류한다. 이는 주꾸미의 은신처 선호 습성을 활용한 방식으로, 포식자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여 자원 증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주요 낚시 어종, 지속적인 관리 필요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주꾸미는 수도권 낚시 품종으로 인기가 높아 일반인과 지역 어민 모두 선호하는 어종”이라며, “이번 방류는 은신처를 함께 제공하여 초기 주꾸미 생존율을 높여 방류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주꾸미 자원 관리를 강화하고, 지역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방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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