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와 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하는, 활동지원사를 위한 장애인복지 새로 알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9일 평내도서관 4층 대강당에서 ‘2019년 남양주시와 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하는 활동지원사를 위한 장애인복지 새로 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와 장애인복지관이 처음으로 함께 기획한 행사로서,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이유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제한이 있는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자립생활을 위해 힘쓰는 5개 기관의 활동지원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임정임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부정수급 예방과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장애인복지사업의 방향, 장애인 돌봄의 질 개선을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 등을 교육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근로자 건강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인사말로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자립생활을 위해 애써 주시는 활동지원사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정임 장애인복지과장은 “보호중심에서 권리로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배움은 누구에게나 성공으로 가는 다리와 같다’는 격언처럼 장애인평생학습으로 질 높은 삶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하면서, “연말 신설예정인 발달장애인지원팀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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