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불편한 나를 위한 의료기관! 내 곁의 든든한 건강관리자 동부보건센터로!

  • [한국농어민뉴스]
  • 입력 2019-10-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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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10-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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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일 아침 9. 기다려왔던 독감 예방접종을 하러 동부보건센터에 방문했다. 매년 독감접종을 하러 금곡동에 있는 보건소까지 가려면 나의 불편한 몸 때문에 미리 가족들이 시간을 내어 택시를 타고 접종을 하러 가야했고 2시간은 족히 걸렸었다. 그러나 이제는 오고가는 시간을 다해도 30분이 걸리지 않아 너무 편하다. 가족들에게 장애로 인한 도움을 받으며 매번 미안함을 느꼈는데 집 근처에서 접종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족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게 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다.” (화도읍 거주 장애262세 남자 이OO)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취약계층(남양주 시민 중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권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30일부터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지역주민으로부터 접근성 향상 및 편의증대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동부보건센터가 생긴 이후로 독감접종 뿐 아니라 건강진단 관련 증명서를 발급 받거나 치매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1시간 가까이 버스를 타고가야 하는 불편함도 이제는 옛날이야기가 됐다.

동부보건센터는 71일 개소 후 예방접종실, 치매안심센터, 진료실 및 검사실을 활발히 운영하며 개소 이후 3배로 이용주민이 늘어나는 등 꾸준히 주민의 이용이 늘고 있으며 남양주시 동부권 시민의 건강 동반자로써의 역할을 충실하게 시행하고 있다.

남양주보건소 김용운 동부보건센터장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자로서의 동부보건센터 역할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건강생활지원센터,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하는 등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통합 관리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시민의 건강한 백세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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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형 기자 kffnews10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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