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 어르신대상 알레르기성 질환 예방관리교육 실시

  • [한국농어민뉴스]
  • 입력 2019-11-0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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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11-0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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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정태식)31일 진접노인건강학교 수강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하여 알레르기성 질환 예방관리방법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천식, 알레르기 비염 및 아토피 피부염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지만 자칫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알레르기성 질환의 증상, 예방법 및 관리방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하루에도 몇 번씩 기침이 나오는 게 늙어서 그런 거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왔다. 그런데 교육을 듣고 나니 천식이 아닌지 한번 검사를 받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천식으로 인한 사망의 대부분은 노인에게서 발생한다. 또한 알레르기 비염은 나이를 불문하고 발생가능하며, 진단경험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어르신들께서 천식과 비염에 대하여 올바른 지식을 갖고, 관리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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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형 기자 kffnews10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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