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11월 11일은 ‘가래떡’ 먹는 ‘가래떡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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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11-1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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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5-11-1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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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가래떡데이맞아 11일까지 쌀 소비 촉진 온라인 행사 열어

떡 먹거나 요리하는 사진 응모작 추첨, ‘식냥이팬 상품(굿즈), 우리 쌀 세트 증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114일부터 11일까지 올해도 1111일은 가래떡데이!’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111가래떡데이를 맞아 우리 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가래떡을 비롯한 다양한 떡을 먹거나 요리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된 사회관계망(SNS)에 올리고 행사 공지에 참여 완료댓글을 작성하면, 40명을 추첨해 식냥이* 팬 상품(굿즈), 우리 품종 쌀 세트 등을 증정한다.

*국립식량과학원의 우수성과를 홍보하고 농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기관 특징물(캐릭터)

 

가래떡데이 온라인 행사 내용은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www.nics.go.kr)*과 기관 사회관계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접속-‘알림·홍보’-‘홍보·보도’-‘보도자료

 

정부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우기 위해 199611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제정했다. 젊은 층 사이에서 이날을 막대 과자 주고받는 날로 여기는 인식이 확대되자, 2006년에는 가래떡을 먹는 가래떡데이로 지정해 쌀 소비 촉진을 장려하고 있다.

 

한편, 국립식량과학원은 1110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곡물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연다. 우리 쌀에 귀리, 자색고구마 등을 섞어 만든 가래떡을 나눌 계획이다.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은 가래떡데이 행사가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함께 나누며 우리 농업의 소중함과 쌀 소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고 건강한 식문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황규형 기자 sky3a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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