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해양수산부 낚시어선 합동 안전점검(1.12.(목)~1.27.(금)
낚시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설 연휴 안전점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1월 12일(목)부터 1월 27일(금)까지 16일간 관계기관 합동 낚시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은 낚시어선 이용객이 평소보다 증가(1.7배↑)하는 시기로 최근 낚시에 대한 관심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22년 설연휴(1.29~2.2) 낚시어선 이용객은 60,866명(하루 평균 12,173명)으로 2월 하루 평균 7,219명 대비 약 1.7배 이용객 증가 이에 해양수산부는 낚시어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11개 시‧도의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22년에 사고 이력(’22.1.1~11.30 기준)이 있는 낚시어선 210척을 대상으로 사고 원인별 맞춤형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구명조끼와 구명뗏목 등 안전설비 비치여부, 통신기기와 소방설비의 상태, 종사자의 교육 이수 여부 등도 병행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 부산 11, 인천 15, 울산 4, 경기 4, 강원 7, 충남 48, 전북 14, 전남 40, 경북 9, 경남 36, 제주 22 또한, 경미하지만 낚시어선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관(엔진)손상을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국내 다수의 낚시어선이 사용 중인 주요 엔진의 정비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매뉴얼은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사고 사례별 정비방법 등을 사진과 함께 수록하였다.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커민스, 존디어, 볼보펜타, 미쓰비시 임태호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장은 “정부는 낚시어선 안전점검을 통해 낚시어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아울러, 낚시어선 승선 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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