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백암면 순댓국 골목’, 2023년 경기도 테마골목 육성사업 선정

  • [한국농어민뉴스]
  • 입력 2023-04-27 18:42
  • |
  • 수정 2023-04-27 20:05
글자크기

백암순대와 즐기는 식도락 여행주제로 다양한 즐길 거리 마련

 

 백암순댓국 거리에서 볼 수 있는 백암순대

​

[이금로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백암면 순댓국 골목이 경기도로부터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 대상지로 25일 선정됐다.

 

관광테마 골목으로 선정된 백암면 순댓국 골목백암순대와 즐기는 식도락 여행을 주제로 맛집 탐방과 볼거리 등 다양한 문화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암면 외식 상가 번영회가 참여한 사업의 주요 내용은 주민·상인 역량교육 흰 바위 농악단등의 문화 공연 순대 만들기 체험 순대 골목 벽화 및 문패 조성 포토존 조성 및 캐릭터 개발이다.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백암면 인근 관광지인 MBC대장금파크, 한택식물원, 곤충테마파크와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처인구 백암면은 농촌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우리의 음식과 생활문화를 알리고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금로 기자 hero0329q@kakao.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금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300

총 의견수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