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백암면 순댓국 골목’, 2023년 경기도 테마골목 육성사업 선정
‘백암순대와 즐기는 식도락 여행’ 주제로 다양한 즐길 거리 마련 ▲ 백암순댓국 거리에서 볼 수 있는 백암순대 [이금로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백암면 순댓국 골목’이 경기도로부터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 대상지로 25일 선정됐다. 관광테마 골목으로 선정된 ‘백암면 순댓국 골목’은 ‘백암순대와 즐기는 식도락 여행’을 주제로 맛집 탐방과 볼거리 등 다양한 문화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암면 외식 상가 번영회가 참여한 사업의 주요 내용은 ▲주민·상인 역량교육 ▲ ‘흰 바위 농악단’ 등의 문화 공연 ▲순대 만들기 체험 ▲순대 골목 벽화 및 문패 조성 ▲포토존 조성 및 캐릭터 개발이다.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백암면 인근 관광지인 MBC대장금파크, 한택식물원, 곤충테마파크와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처인구 백암면은 농촌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우리의 음식과 생활문화를 알리고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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