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용인시, 스마트농업 배울 예비농업인 1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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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0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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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3-05-0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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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부터 83일까지 온실 환경관리·원예작물 생리 등 주 1회 교육

 

▲용인시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기본교육 1차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금로 기자] 용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83일까지 스마트농업 2차 기본교육에 참여할 예비농업인 1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귀농을 꿈꾸는 예비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으로 편리한 재배환경을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해마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온실 환경이나 환경제어기, 센서 등 시설원예 스마트팜 시설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수경재배, 원예작물 생리에 대한 이론 수업도 들을 수 있다. 또 농업 전기자동화 장치를 직접 둘러보면서 실습도 한다.

 

신청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예비귀농인이다.

 

신청하려면 8일부터 26일까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atc)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sinhot051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 온실에서 데이터 분석과 작물 재배 실습을 하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인턴십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에 열린다.

 

시 관계자는 귀농을 꿈꾸는 예비농업인들이 다양한 정보화 기술로 더욱 편리해진 농업을 미리 배우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스마트농업에 관심이 많은 예비농업인이 꼭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금로 기자 hero0329q@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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