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2024년 지역특화림 대상지 적극 발굴!
지역특화림 조성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와 연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봄철 조림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 주관 ‘2024년 지역특화림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기 위해 5월부터 계획 수립·타당성 검토 등 내년도 최대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특화림 조성사업’이란 지역별 특성을 최적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 모델숲을 제시하고, 이를 자원으로 육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50ha 이내의 집단산림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하고자 하는 시군은 오는 5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경남도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경상남도수목원내 은행나무특화숲을 비롯한 도내 6개소, 39ha에 8억 원을 투입하여 순조롭게 지역특화림을 조성하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지역특화림은 향후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도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산림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석원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지역특화림은 지역 관광 및 생활쉼터 등 조성 후 활용방안이 무궁무진하므로, 시행주체인 시·군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 대상지를 발굴해서 오는 7월 10일까지 경남도로 신청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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