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용인소방서, 건설 현장 용접 불티, 절단에 따른 화재 주의 당부
[이금로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5일 공사장 용접작업 시 불티, 절단 시 작업자 등의 부주의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유의하여 화재 예방에 관심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용접작업 중 화재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작업 전 사전교육으로 작업자에게 주변의 위험 상황 등의 교육을 하고 작업 중에는 작업장 주변에 인화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또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 시 환기 등 안전조치, 화재감시자 배치, 소화기, 소화전 등 필요한 소화설비를 최단 거리에 비치하고 작업장 주변에 고정설비가 있으면 불연성 재질인 석면포나 금속재 판 등으로 차단, 방언 마스크 등 개인 안전 장구 착용을 해야 한다. 작업장 주변의 가연성 물질에 불티가 접촉하면 열 축적으로 인해 상당 시간이 지난 후에도 화재를 일으키는 일도 있으므로 작업 후에는 작업장 주변에 불씨가 남아 있는지 30분 이상 확인 조치가 필요하다. 서승현 서장은 “이건 괜찮겠지! 라는 착각이 대형화재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안전기준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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