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이상일 용인시장, 2023 소비자가 선호하는 유아 아동&시니어 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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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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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3-05-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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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환경 개선 노력 호평

- 지난달 27대한민국평판대상자치단체장 부문 수상자에 이름 올려

 

▲이상일 용인시장이 ‘2023 소비자가 선호하는 유아아동&시니어 브랜드 대상’에서 아동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 상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금로 기자] 용인시는 ‘2023 소비자가 선호하는 유아 아동&시니어 브랜드 대상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이 아동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이 용인의 미래를 책임질 원동력이라는 믿음으로 각급 학교 설립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려는 이 시장의 적극적인 행보가 단연 돋보였다는 평이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유아 아동&시니어 브랜드 대상은 관련 산업 경쟁력을 평가하고,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다.

 

이 시장은 지난해 6월 민선8기 용인시장으로 당선된 직후 시장직 인수위원회 내 교육인프라 TF를 만들어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안을 가다듬었다.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고림동 고유초, 영덕동 기흥1, 모현읍 왕산2중 통합학교(이상 가칭) 20개에 가까운 학교설립방안을 검토하고 추진해 왔다.

 

취임 직후에는 직접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찾아가 시대변화에 따른 학교설립 기준 변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개선을 건의해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개정을 끌어냈다. 이를 통해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지역 초등학교 교장들과 직접 만나 간담회를 열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해법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보여왔다. 올해는 관내 103개 초등학교 중 3분의 2에 해당하는 73개 학교 교장들과 만나 직접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들 학교에선 통학 시간 건널목 신호 조정, 원형 육교 설치, 하천변 보행로 마련과 교량 설치 등을 토로했으며 이 시장은 직접 현장에 나가 문제를 살피며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는 지난 2020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아동의 정책 참여와 권리보호를 위해 앞장서 왔다.

 

시는 아동참여위원회 구성을 비롯해 어린이 안전 CCTV 구축, 꿈 이룸 안전 체험 교실 등에 259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환경을 구축, 101회 어린이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아동친화 환경조성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일해왔는데, 그런 점에서 좋은 평가를 해주시고 상도 주신 것 같다아직 부족한 부분들도 있고 풀어야 할 숙제도 많은데 더 힘내서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용인의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난 달 27일  ’대한민국 평판대상‘에서 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 상패를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이상일 시장은 지난달 27()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와 진코리아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와 한국시민기자협회 등 10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공동 주관한 대한민국 평판대상에서 자치단체장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대한민국 평판대상은 매년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국가기관, 사회단체 문화예술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시상위원장은 성낙인 전 서울대학교 총장이 맡았다.

 

이와 함께 용인시는 시민 프레스가 주관하는 1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혁신적인 정책으로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공익을 증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영예를 안았다.

이금로 기자 hero0329q@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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