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용인소방서, 재난 현장을 장악하고 주도한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 실시
지난15일 14:47 용인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어 훈련출동을 나서는 모습
[이금로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15일 재난 발생에 대비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불특정 시간·재난을 임의로 설정해 진행됐으며, 용인소방서 소속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언제,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즉각 대응하고 긴급구조 지휘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용인소방서뿐만 아니라 용인시에 재난 발생이라는 상황에 맞춰 용인시청, 용인 동부·서부경찰서, 처인구·기흥구·수지구보건소 등 관계기관 담당자와의 재난 안전통신망 불시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중점사항으로 ▲선착 출동대원들의 임무 활동 및 방수체계 일원화, 화재진압 숙련도 평가 ▲R.I.T.운영의 적절성 및 현장응급의료소 및 임시 영안소 운영 관리 ▲통제단 운영 및 상황판단 회의 운영의 적절성 등이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재난 발생은 예측할 수 없고 정도를 알 수 없으므로 불시에 출동해서 대응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하고 다양한 유형의 재난 현장에 맞는 대응 및 지휘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며 “출동대 및 통제단원 각자가 임무에 대한 이해와 책임을 바탕으로 용인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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