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건강백세 운동 교실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계, 노후를 건강하게
[이금로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이하 복지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와 함께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복지관 사회교육실에서 ‘건강백세 운동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백세 운동 교실’은 어르신 운동 전문 강사가 복지관에 방문, 어르신의 올바른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월 1회 체성분을 측정한다. 어르신 스스로 건강 상태를 비교하며,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라인댄스를 바탕으로 흥겨운 음악에 맞춰 관절과 근육을 골고루 사용해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 예방, 근력과 균형감각 등을 향상하는 효과를 보인다. 또 신체기능 향상, 노인 만성질환 및 치매 발병 예방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 전문적인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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