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김병민 용인시의원 대표 발의, ‘용인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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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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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3-07-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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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의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지상 설치를 권장함으로써 화재 위험 예방할 것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

 

[이금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백2/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주차장법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하려고 제정됐다.

 

김병민 의원은 이번 조례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지하에 있는 경우가 많아 지상으로의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전기자동차 충전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의 조기 진압과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연락체계 등 구축 충전시설의 지상 설치 노력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등이다.

이금로 기자 hero0329q@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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