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용인시, ‘2023년도 관광두레 투어 패스’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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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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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3-08-0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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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자원 활용한 관광상품지난달 727일부터 30일까지 100여 개 팀 참여

 

'용인관광두레 투어패스'에 마련된 원예체험 프로그램

[이금로 기자] 용인시가 지난 7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열린 용인관광두레 투어 패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참여한 이번 사업은 용인시관광두레협의회가 지역 내 관광두레 지역사업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현장 투어와 체험 행사로 구성됐다.

 

용인시 SNS 홍보단과 일반 체험객 100여 개 팀이 참여한 투어 패스는 지역 내 농촌 마을인 장촌마을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교류 장소인 뚝플레이스 카페’, 원예체험 공간인 고마운 농부들에서 진행됐다.

 

각 체험처에서 진행된 해시리떡체험’, ‘아이비 원예체험’, ‘공예체험 및 생태미션투어등의 체험 행사는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에게 간식과 여행용품이 포함된 투어키트’ 6종과 로컬푸드 카페음료 수공예 굿즈 지역 농산물 꾸러미와 교환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했다.

 

도금숙 관광두레 PD올해 처음 진행한 용인관광두레 투어 패스가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지역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관광두레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3곳의 주민사업체가 참여해 지역의 특산품과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금로 기자 hero0329q@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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