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반려견 입양예정자, 1년 이내 입양자 대상 무료 강의
온라인 이론 교육과 함께 사회화 교육, 행동 교육 등 실습 병행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실·유기동물의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입양예정자 및 최근 1년 이내 입양자를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시범 실시한다. 교육은 반려견,반려묘로 나누어 진행되며,사회화 교육,공공 예절 교육 등이 주된 내용이다. 특히, 반려견의 경우 동반 교육이 가능하여 반려견 지도사로부터 직접 기초 행동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반려견 동반은 안전 확보를 위해 선착순 마감 가능(약 10마리) 이번 교육은 시범사업 공모에 신청한 수원, 순천, 전주 3개 지자체에서 3번씩 진행된다. (무료, 약 90분) 참가자에게는 사료, 간식, 반려동물용품 등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교육 일정 : 수원(9월 3일, 10월 15일, 10월 22일), 순천(9월 3일, 9월 10일, 9월 27일) 전주(9월 10일, 9월 17일, 9월 24일) 입양자 대면 교육은 ‘동물사랑배움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에 온라인 이론교육을 수강할 것을 권장하며, 이 역시 ‘동물사랑배움터’에 게재되어 있다. 이재식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반려인에게 가장 필요한 기초교육인 만큼 입양을 결심한 반려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향후 더 많은 지자체가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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