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청정바다 어촌 갯벌체험...9. 8.(금) 여수시 소라면

  • [한국농어민뉴스]
  • 입력 2023-09-07 10:16
  • |
  • 수정 2023-09-09 21:22
글자크기

맨손 물고기 잡기, 갯벌생물 관찰 및 채취 등 갯벌생태계 직접 체험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9. 8.()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 소재의 갯벌노을마을에서 여수중앙초등학교 학생 약 70명이 참여하는 갯벌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해양생물자원의 보고인 갯벌의 경제적·생태적 가치를 인식하고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2023 청소년 해양교육 프로그램중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계획된 것이며,

 

청소년들이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바지락 캐기, 갯벌생물(고둥·짱둥어·게 등) 체험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여자만의 신선한 수산물을 경험하고 건강한 갯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여수해수청은 올해 전남 동부권 초·21개 학교에서 약 1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2023 청소년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미 731명의 학생이 19개의 프로그램 체험을 완료하였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해양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최대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수해수청은 이번 어촌마을 갯벌체험 이후 체험 참가 청소년 및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하여 여수해수청의 반부패(부패예방청렴도 제고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박정숙 기자 pjsuk92@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300

총 의견수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