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용인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 대응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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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2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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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3-09-2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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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로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21일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용인중앙시장에서 추석 명절 안전사고 대비 화재 대응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전 전통시장의 소방차 출동로 개선 범도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유사시 신속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홍보 캠페인을 통하여 도민 화재 안전 문화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훈련내용으로 소방, 지자체, 상인회 등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및 비상 연락망 구축 전기적 화재 예방 및 대응 초기 화재 대응 비상 소화장치 활용 교육 소방출동로 확보 등이다.

 

용인소방서는 소방차량 6, 소방대원 39명이 출동해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내 차량 화재를 진압하는 상황이 부여됐다. 또한 시장 내 점포 어디에서든지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상인을 대상으로 비상 소화장치 활용을 통한 초기대응 방법과 소방차량 진입 시 출동로 확보를 위한 관계인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명절을 앞두고 제사용품 등 식자재 구비를 위한 방문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시장의 지역적 특성상 화재 초기 진압에 실패하면 재산피해는 물론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훈련을 통해 관계인의 화재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금로 기자 hero0329q@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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