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관리.. 경남도가 적극 나설 것”
대가야 프로젝트 위한 TF팀 구성해 체계적인 관리‧보존 필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5일 오전 도청 실·국 본부장 회의에서 “가야고분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330만 도민과 함께 축하할 일”이라며 “앞으로 가야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일에 경남도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가야 프로젝트를 위한 TF를 구성하고, 필요하면 가야문화원을 설립하는 등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서 가야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정비해 나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두바이 팜주메이라를 조성한 나킬사를 방문했던 것을 언급하며 “경남에서도 특색있는 남해안 관광 개발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도시계획이 있어야 한다”라며 “경남의 특색을 담은 도시계획을 시군에 제시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만들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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