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한화시스템과 함께하는 뇌 건강 교실 개최
농촌 어르신 위한 건강프로그램 ‘하하! 호호! 뇌 건강 교실’ 진행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제공
[이금로 기자]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이하 복지관)은 6일 복지관 3층 사회교육실에서 농촌에 거주하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뇌 건강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처인구 남사읍 창리 어르신 29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전문 강사와 함께 ▲기초 건강검사 ▲치매 예방 웃음 체조 ▲바람골 孝(효) 콘서트 관람 등을 진행했으며, 교통수단 및 신체적 불편을 고려해 복지관까지 안전 송영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도모하고 치매 및 만성질환을 예방, 인지기능 향상, 노년기 우울증 완화 등의 효과까지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창리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한화시스템의 어르신들을 향한 적극적인 후원으로 치매 예방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지난 6월부터 후원금 전달해 창리 어르신 치매 예방 및 추석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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