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 베트남 옌바이성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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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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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3-10-3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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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경제, 문화, 교육, 관광, 인적교류를 위한 협약

 

 

()행복한지역발전재단(이사장 문 현)1027일 베트남 옌바이성 현지에서 한국과 베트남 옌바이성(인민위원회 위원장 쩐 휘 뚜안)과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우호협력교류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였다.

 

재단의 문 현 이사장은 국내 지자체들과 베트남 옌바이성과 활발한 경제, 문화, 교육, 인적교류를 촉진시켜 지자체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베트남을 방문하여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라고 협약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옌바이성의 쩐 휘 뚜안 인민위원회 위원장(성장)“지난 1020일부터 26일까지 한국을 방문하여 우리 성과 한국과 교류를 위해 중앙 정부와 지자체 및 대기업들을 방문하고 왔다.“라며 한국에 대한 친밀감과 기대감을 표현했다.

 

또한, 거주민의 약70%가 노동이 가능하며, "지역 전문대학​(2년~ 3년제)을 마친 3천여명의 젊은 산업인력이 매년​ 배출되고 있어 한국의 지자체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옌바이성은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에서 2시간 정도의 거리이므로 접근성도 좋고 다양한 광물 및 천연자원이 풍부하며 각종 친환경적 농산물도 대량생산이 되고 있는 지역이다

 


한편 재단의 문 현 이사장은 25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방문 일정을 통해 국내 지자체들과 베트남과의 경제, 문화, 관광 분야 교류 촉진을 위해 VIKOCEN(베한경제문화진흥센터)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방대학 활성화를 위해 SBS GI 유학원, VJ 유학원, Knet 유학원과도 협약을 체결 하였으며 지역의 원활한 산업인력 수급을 위해 현지의 유력한 맨파워 컴퍼니인 투언타오그룹 및 KTM사와도 협약을 체결하였다.

 

문 이사장은 옌바이성 외에도 엄중한 귀국 보증을 통해 이탈 예방이 가능한 남부지역의 푸이엔성과 속짱성과 협약을 체결하여 국내 농어촌의 심각한 일손부족 문제도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오진 기자 kimoj79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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