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충남 청년마을 내년에도 국비 지원받는다
행안부, 아산·홍성·예산·태안 4개 청년마을 계속 지원 결정 충남도는 아산시·홍성군·예산군·태안군에 조성된 청년마을 4곳이 내년에도 정부 지원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 20-21일 전국 24개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 도내 청년마을에 대해서는 내년에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내 청년마을 4곳은 각각 2억원씩 총 8억원의 국비가 지원받는다. 청년마을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국가직접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유도 및 인구소멸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조원태 도 청년정책관은 “도와 함께 청년마을을 운영하는 4개 시군의 적극적인 지원 및 대응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도내 정착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마을과 더 소통‧협력하고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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