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평내 노숙인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 [한국농어민뉴스]
  • 입력 2019-09-11 10:44
  • |
  • 수정 2019-09-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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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노숙인 및 위기상황 시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노숙인시설협회, 호평파출소, 평내 파출소, 남양주 소방서, 평내·호평역 철도청, 동부희망케어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내·호평시립어린이집 등의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 전문가를 초빙하여 노숙인 특성 및 지원체계, 지역 보호체계 구축 방안 제시 후 유관기관 간 업무 노하우 및 사례를 공유하고 민간자원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국노숙인시설협회 임은경 사무처장은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노숙인등 지원체계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주어 매우 감동을 받았고, 다양한 기관의 관심과 노력으로 위기상황 시 지역안전체계가 확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심우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다양한 민관 기관의 네트워크로 노숙인 및 주민의 노숙인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고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장기적인 안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공공기관이 주도적인 역할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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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형 기자 kffnews10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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