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5월의 어촌 여행지 선정, 사천 비토마을...

  • [한국농어민뉴스]
  • 입력 2024-05-04 13:45
  • |
  • 수정 2024-05-04 13:47
글자크기

해양수산부, 이달의 어촌 여행지 경남 사천시 비토마을선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어촌 여행지에 사천시 비토마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천시 서포면에 위치한 비토마을은 별주부전의 전설이 스며있는 곳으로, 지세가 토끼와 거북, 학 등의 동물 형상을 하고 있다. 본래는 섬이였으나 1992년 비토 연륙교가 건설되면서 육지로 바뀌었다.

 

비토마을은 지난 2021년 어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되었다. 감성돔을 잡으며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낚시 체험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갯벌 체험, 굴 껍데기 등을 활용한 공예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토끼섬과 거북섬이 있는 월등도에서 해안산책로을 걸으며 연인, 가족들과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어, 지난해에는 방문객 13,000여 명이 다녀갔다.

 

조현준 해양수산국장은 비토마을을 비롯한 우리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하여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경남도는 어촌발전과 관광자원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하고 전했다.

황규형 기자 sky3art@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규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300

총 의견수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