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덕유산도 쿠키세트 소비자 시장테스트 우수평가
- 수도권 소비자패널 맛과 식감 및 품질 우수평가 - 무주군 특산 농산물을 활용한 덕유산 형상 가공상품 개발 - 신기술 적용 덕유산도, 쿠키세트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에서는 6월 5일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 부가가치와 판매 확대를 위하여 무주군 대표 관광지인 덕유산의 사계절을 모티브로 신기술을 접목한 덕유산도와 검은깨 쿠키에 대한 시장테스트와 설문조사를 비대면 화상시스템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무주군은 연간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나 머루와인, 천마즙 등 제한적인 지역대표 농산물에 대한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이번에 선보인 사과, 찰옥수수, 천마, 쑥 등 덕유산도 4종과 검은깨 쿠키는 기능성을 부각시켜 주면서 무주군에서 생산하는 청정 농산물을 주재료로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로 무주군농업기술센터와 ㈜루시올앤드와 공동개발 연구 개발한 제품이다. 수도권 소비자패널 50명을 대상으로 덕유산도 4종과 검은깨 쿠키를 다양한 방법으로 시식한 후 설문조사와 집중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시중 판매 제품에 비해 단맛이 적으면서 지역 농산물을 첨가하여 맛과 씹히는 식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쿠키는 건강한 맛을 함유한 식품으로 인식되었고 덕유산 형상과 포장 등이 예뻐서 무주군과 전북지역 대표적인 관광지인 한옥마을 등에서 판매하며 좋을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검은깨 쿠키의 경우도 고소하고 맛이 있었으며 모양이 예쁘고 용기 뚜껑이 있어서 오래두고 디저트로 먹어될 것 같다는 긍정적이고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개선사항으로는 개별 제품을 손으로 생산하다보니 가격이 비싸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개별 포장지에 원재료의 함량과 성분을 표기해서 유통하여 주었으면 하는 요구사항이 있어서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었다. 무주군 농산물 사과, 천마, 찰옥수수, 쑥, 검정깨를 활용한 덕유산도, 쿠키세트를 개발한 루시올앤드 김혁찬 이사는“이번 시장테스트를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개선된 제품을 출시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고, 시장테스트를 추진한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진성용 경영유통실장은“소비자 시장테스트를 통해 무주군 대표 청정농산물인 사과, 찰옥수수, 천마 등 지역 특산품의 부가가치 향상과 조기 시장진입을 위한 판매 마케팅 강화를 통해 무주군의 대표적인 지역특산 가공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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