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시민들 교통복지를 위해 현장으로~

  • [한국농어민뉴스]
  • 입력 2019-09-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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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9-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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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시민들 교통복지를 위해 현장으로~
26일 서울 당고개역에서대중교통개선을 위한 시민과의 약속 캠페인실시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서울 주요 대중교통 환승지역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시민들의 퇴근 고통과 불편사항을 직접 파악하여 개선하는 등 시민들에게 최상의 교통복지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26 일 조광한 시장은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에서 남양주시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자 지난  3.22, 5.31. 9.9  이후 네 번째의  ‘대중교통개선을 위한 시민과의 약속 캠페인 을 실시했다 .

이날 조 시장은 관련공무원 및 마을버스업체 관계자 등과 함께 오후  6 시부터  8 시까지  2 시간 동안  105 번 버스 승하차 정류장과 시내 마을버스 정류장 등에서 남양주시 방면 버스 이용시민들과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듣고 대화했다 .

조 시장은  ‘교통불편 해결중입니다 라는 어깨띠를 하고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다가가  “안녕하세요 남양주시장입니다 남양주 교통안내입니다 .”라고 웃으면서 인사하고  ‘남양주교통 완전정복 이라는 홍보물을 전달했다 .


 

대부분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홍보물을 잘 받아 읽어 보았으며 그 중 일부 시민들은 조 시장에게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사항 등을 얘기하고 해결을 요구했다 .

이날 시민들은  ‘노선버스 배차시간이 길어 불편하다 ’, ‘정차하는 버스노선은 많은데 정류장이 협소해서 불편하니 정류장을 분산해 주기 바란다 ’, ‘버스가 언제 오는지 알 수 있도록 전광판을 설치해 달라 ’, ‘비가림 시설을 더 설치해 달라 ’,‘4 호선 개통은 언제 하는지 ?’등을 물어보고 건의했다 .

또한 일부 시민들은  ‘시장님께서 직접 이렇게 나오셔서 확인하시니 너무나도 고맙다 ’,‘늦게 나오셔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라는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

이에 조 시장은 시민들에게 일문일답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하여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지만 점점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이날 캠페인은 당고개역뿐만 아니라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도 박신환 부시장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홍보물  8 천부를 나눠주고 다수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 등이 접수되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  3.22  첫 번째 캠페인 실시 이후 현재까지 시민건의사항과 설문조사 요구사항 중에 , M2344 (별내 -잠실 )이 오는  10.7  운행개시예정이며 , 1003 (다산 -잠실 )은 오는  11 월에  3 대가 증차되고 , 8012 (진접 -잠실 ) 7007 (진접 -강남 )은 오는  11 월에 각각  2 대가 증차되어 운행될 예정이다 .

또한 , 103 (다산 -강변 오는  11 월에  9 대가 운행을 개시하며 , M2316 (화도 -잠실 노선이 오는  10 월에 마석역을 미정차하는 것으로 경로를 변경하여 운행될 예정이다 . 2 층 버스도 오는  11 월까지  10 대가 추가 투입되고 내년까지  9 대가 추가 투입되어 운행된다 .

이외에도 당고개역 직행좌석 시내버스 마을버스 탑승 장소 분리요청사항에 대하여 지난  9.6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105 번 직행좌석 정류장을 당고개역 쪽으로 분리 운영하여 이용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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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형 기자 kffnews10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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