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한식진흥원, K-미식벨트 “김치·전통주·인삼” 미식 관광 상품 개발
김치벨트 광주광역시, 전통주벨트 경북 안동시, 인삼벨트 충남 금산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5년 K-미식벨트(김치, 전통주, 인삼) 사업자 공모를 진행한 결과, 최종 사업자 3개소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는 △광주관광공사(김치벨트, 광주광역시), △코레일관광개발(주)(전통주벨트, 경북 안동시), △충남문화관광재단(인삼벨트, 충남 금산군)이다. 김치벨트는 광주광역시의 김치 관련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김치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다. 전통주벨트는 전통 민속주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지역 특산주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인삼벨트는 건강과 웰니스를 테마로, 자연 속에서 인삼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 개발된다.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은 2025년 ‘장(醬) 벨트’를 시작으로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30개 벨트를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조성 계획(누적): (‘24)1개 → (‘25)4개 → (‘26)8개 → (‘27)15개 → (‘28)18개 → (‘29)21개 → (‘30)24개 → (‘31)27개 → (‘32)30개 한식진흥원 이규민 이사장은 “K-미식벨트 사업을 통해 지역별 특색 있는 미식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국내 미식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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