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 지역 노인기관 연계사업 ‘기억을 품은 학교’치매예방교실 수료식 개최..

  • [한국농어민뉴스]
  • 입력 2019-07-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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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7-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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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풍양보건소, 지역 노인기관 연계사업 ‘기억을 품은 학교’치매예방교실 수료식 개최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노인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제공함으로 치매극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정태식)는 지난 4월부터 지역사회 노인시설을 이용하는 건강한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여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 노인기관 연계사업 ‘기억을 품은 학교’를 운영하고 지난 4일 수료식을 가졌다.

‘기억을 품은 학교’는 치매예방 생활수칙 실천을 통한 인지기능 향상, 주관적 기억력 및 우울감 감소를 목적으로 12회기 치매예방프로그램(두근두근뇌운동)을 활용한 ▲치매이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인지건강 6대 수칙 인지건강수첩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예방운동법 등의 내용들로 진행됐다.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한 이 모 어르신은 “치매교육은 치매에 걸린 사람이 들어야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우리같이 건강한 노인들이 꼭 들어야 하는 유익한 교육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노인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제공함으로 치매극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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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형 기자 kffnews10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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